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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클릭] SARS 덕에…NO 해외출장
안녕하세요. 클릭아줌마예요. 요즘 전 세계가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(SARS.사스)때문에 잔뜩 움츠러들고 있습니다. 하지만 동전에 양면이 있듯이, 사스 때문에 웃는 사람들도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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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자상거래의 미래
전자상거래는 미래의 국가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이다. 이런 절박감에서 각국 정부는 국력을 총동원해 전자상거래 선진화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. 이미 1,000만명을 넘어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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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양, 중국 '앞바다' 된다
중국이 미얀마를 거쳐 인도양으로 나가는 운송로를 확보하게 됐다. 미얀마 군사정권을 설득한 결과다. 이로써 중국은 인도양을 경제.군사적인 요충지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. 중국 광저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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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드론의 변신 어디까지…불 뿜고, 인명구조 활동
지난 1월 중국 충칭에서 용촨사의 드론이 불을 뿜는 시연을 하고 있다. 이 드론은 전선이나 전신주에 붙어있는 유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개발됐다. [신화=연합뉴스] 군사용과 레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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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패 딛고 ‘라오스의 정주영’ 되다
재외동포가 운영하는 한상(韓商)기업 중 처음으로 한국 증시 상장을 두드리는 곳이 있다. 라오스 대학생 입사 선호도 1위 ‘라오스 국민기업’ 코라오가 그 주인공이다. 해외에서 기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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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번 주 리뷰] 중국압박 이어간 G7, 종부세는 2%만 (14~18일)
주요 7개국(G7) 정상들은 11~13일(현지시간) 정상회의를 열고 마지막 날 공동성명을 통해 중국을 강도 높게 압박했다. G7 정상들은 비시장 정책과 관행을 지적했고, 신장위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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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기 안고 회의한 엄마도 환호…'툭하면 줌' 없앤 재택 묘책
미국 사이버 보안업체 ‘아틱 울프 네트워크’의 메건 플래너건은 코로나19 사태로 시작한 재택근무로 여러 번 진땀을 흘려야 했다. 잦은 화상 회의 때문이었다. 어린 아들을 품에 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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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마약인데 한국선 8배 '김치 프리미엄'…어쩌다 이 지경 [뉴스원샷]
13일 영종도 인천본부세관 수출입통관청사에서 관계자들이 미국 국토안보수사국(HSI)과 공조 수사로 적발한 케타민, 대마초 등 마약류 압수품이 놓여 있다.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은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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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한국국제교류재단 外
◇ 한국국제교류재단 ▶기획조사 변태갑▶한국연구지원 박경철▶정책연구지원 서아정▶인사교류 김회길▶문화교류 윤금진▶출판번역사업 송중석 ◇ 한국산업단지공단 ▶경인 김성수▶중부 신경호▶서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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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evel UP] 교수진 대부분 CEO·컨설턴트 … “MBA 못지않아요”
김승일(사진 왼쪽)씨와 양경옥씨가 핵심직무능력향상교육에서 배운 실무지식으로 업무처리공정을 개선한 경험을 나누며 웃고 있다. [최명헌 기자]2009년 8월 S병원 전략회의실. 병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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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ake-out의 새로운 트렌드, 오-컵스!
고유가?고물가시대에 계속되는 경제난까지 자영업자들은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듯하다. 이들이 갖는 가장 큰 고민은 소득이 적은 현재 사업을 계속 이어나가야 할 것인가, 아니면 대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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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수 협력사 직원에 해외 기술연수 보내주지요
지난해 10월 대한항공이 개최한 ‘2011년 하늘사랑 바자회’. 객실승무원들로 구성된 봉사 단체인 ‘하늘 천사’가 주축이 되어 임직원의 기증품을 모아 판매하고, 수익금을 불우이웃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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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선집중] 글로벌 마케팅 반세기 아시아의 아름다움, 지구촌 여심 매혹하다
아모레퍼시픽은 1990년대 초부터 글로벌 브랜드전략을 추구하며 중국·프랑스에 공장을 설립해 현지 생산 기반을 마련했으며 2000년대 이후 글로벌시장에서의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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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SUNDAY가 만난 사람] 올해 첫발 떼는 아시아판 EU, 우리에겐 엄청난 기회
한-아세안센터 내 아세안홀이 지난 4일 재개관했다. 김영선 한-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이 아세안홀에서 아세안 회원국들과 한국의 전통의상을 입은 인형들을 앞에 놓고 양팔을 벌리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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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, 아프리카 물류항 확보 … 길어지는 ‘진주 목걸이’
사상 처음으로 아프리카 대륙(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)에서 열린 브릭스(BRICS, 브라질·러시아·인도·중국·남아공) 정상회의가 27일(현지시간) 막을 내렸다. 시진핑(習近平) 중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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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2015년 경제통합 땐, 세계서 가장 매력 있는 시장"
아세안 경제 통합 과정에서도 임금 인상 문제는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. 1969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44년간 기업 활동을 해온 코린도그룹 승은호(71·사진) 회장은 현지에서 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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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똑똑한 금요일] 아시아 허브 공항 ‘왕좌의 게임’
인천공항(2001년) 개장을 앞둔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까지 동북아시아를 중심으로 아시아의 거점(허브) 공항을 둘러싼 제1차 공항 전쟁이 벌어졌다. 일본이 94년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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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태양전지 경쟁사보다 20% 비싸도 주문 늘어 신나요"
말레이시아 사이버자야에 있는 한화큐셀 공장에서 한 여직원이 태양전지 제품을 분류하고 있다. [사진 한화큐셀]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남서쪽으로 30여㎞ 떨어진 정보기술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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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글로비스, 태국 재계 1위 손잡고 동남아 시장 공략
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(오른쪽에서 네번째)와 코삭 차이라스미삭 CP올 집행위 의장(왼쪽에서 네번째) 등 양사 관계자들이 16일 한국과 태국에서 화상시스템을 통해 업무협약을 맺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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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온스글로벌 ‘국소마취제’ 중국에 350억원 수출 계약
휴온스글로벌이 ‘국소마취제’로 중국 치과 시장 공략에 나선다. ㈜휴온스글로벌(대표 윤성태)은 최근 중국의 치과 전문 기업 ‘헬스-미우미우(Health-MIUMIU)’와 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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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태판 자유무역협정 RCEP···인도 뺀 15개국 협정문 발표
4일 태국 방콕에서 한국을 포함한 15개국 정상이 2020년 서명을 목표로 한 ‘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(RCEP)’ 협정문을 발표했다. 문재인 대통령이 4일(현지시간) 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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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리바바의 자신감 "AI 기술개발은 내가 최고"
지난 2018년 윈치대회에서 알리바바는 IoT 시장으로의 전면 진출을 선언하며 ‘5년 내 100억대 수 연결’을 목표하고 있다고 자신있게 발표한 바 있다. 후발주자인 알리바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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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리바바 제국 꿈꾸는 마윈, 평창서 청사진 펼친다
2014년 9월 알리바바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기념식에 참석한 마윈 회장이 활짝 웃고 있다. 당시 알리바바의 기업공개(IPO) 규모는 250억 달러로 사상 최대였다. 현재 알리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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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은 바다, 태국은 매장 점령···'검은 반도체' 김의 전쟁
'검은 반도체'를 두고 한국과 태국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. 여기서 검은 반도체란 바다서 나는 '김'이다. 일단 표준 경쟁에선 한국이 승기를 잡았다. 국제식품규격위원회(CO